2022년 제1회 리서치 콜로키움 하이라이트 동영상 & 후기
- sjcui4
- 2022년 1월 27일
- 4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2년 3월 31일
🌹정치학과 4단계 BK21 교육연구단입니다.🎊
2022년1월26일(수)에 개최된 2022년 제1회 리서치 콜로키움 동영상과 후기를 게시합니다. 논문작성과 기고확정까지의 각종 노하우 등 알찬 내용이 담겨있으니 많은 시청 바랍니다.
👨🎓2022년 제1회 리서치 콜로키움 후기👨🎓
금번 콜로키움은 총 4부로 진행되었고 1부에서는 게재 및 학위논문으로 확정된 논문작성의 경험을 공유하는 패널이고 2,3,4부는 그동안 진행해온 논문들의 경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1부>
1부의 패널 1은 김현 연구교수가 사회를 진행하였고 송경호 연구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저널에 논문을 게재 또는 투고하거나 또는 학위논문을 제출한 BK지원대학원생들은 자신의 😎논문 게재 또는 투고 및 학위논문 제출 🍬경험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7명의 학생이 논문을 저널에 게재 또는 투고했으며, 2명이 석사학위 논문을 제출했다.
김영석 석사과정생은 『통일정책연구』 30권 2호에 실린 “민간 대북전단의 목적과 효과연구” 집필에 참여저자로 참여했는데, 논문 게재에 있어 시의성과 공동연구에서 역할 분담 등에 관해 설명했다.
김재학 박사과정생은 『한국과 국제정치』 37권 4호에 “비대칭 동맹에서 자율-안보 교환 모델 적실성에 대한 비판적 연구: 1988년 한국의 SDI 참여 결정과 이후 전개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주저자로 게재했는데, 외교정책 연구에서 새로운 자료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진욱 박사과정생은 “‘국가 만들기’의 정치: 포퓰리즘의 사회병리성에 대한 문제제기”라는 논문을 저널에 투고했는데, 정치사상적 개념을 이용해서 현실 정치를 이해하는 접근방법을 소개했다. 박성호 박사과정생은 『대한정치학회보』 29집 4호에 “김정은 시기 북한의 관광산업과 체제 생존: 베트남ㆍ쿠바와의 비교”를 단독으로 게재했는데, 게재 과정에서 평가자의 논평에 대응하는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박재원 박사과정생은 『국제정치논총』 제61집 4호에 “제1차 세계대전 전후 하와이 대한인 독립운동: 이승만과 박용만을 중심으로” 란 논문을 제2저자로 게재했고, 한서영은 『국제정치논총』 61집 3호에 단독으로 “미일전쟁 시기 이승만의 연설활동과 공공외교, 1941-1945”을 게재했는데, 이들은 외교사 연구에서 유의해야 될 몇 가지 점을 소개했다. 이화준 박사과정생은 『한국군사학논집』 77권 1호에 “재해대응과 안보행태: 자위대와 미일동맹을 중심으로”란 논문을 교신저자로 게재했는데, 군사학 분야에서 논문 게재 시 특이사항 몇 가지를 소개했다. 권순환과 임재현은 석사학위논문을 발표했다. 권순환 석사과정생은 “한국 시민들의 정당일체감이 원자력 신재생 에너지 인식에 미치는 영향”이란 제목의 학위 논문을 설명하면서, 에너지ㆍ정치 분야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임재현 석사과정생은 “상대적 약소국 외교정책의 발표의 핑곗거리: 이중 딜레마에 빠진 한국의 사례를 중심으로”란 제목으로 한국 외교정책에 관한 이론적 설명을 제시했다.
<2부>
1. 패널 2에서는 현재 BK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서 연구를 진행 중인 강유화,이영상,류혜민,신동은,윤도원,정유진,최서영 7명의 대학원생이 연구 진행 경과를 발표하였다.
강유화 석사과정생은 “포퓰리스트 박정희의 발견: 헝가리 빅토르 오르반의 포퓰리스트 헌법정치와의 비교”란 제목으로 진행 중인 연구의 진행 경과를 보고했는데, 논문의 기본 구조를 만드는 과정에서 봉착한 문제에 관해 얘기했다. 이영상 석사과정생은 “Democracy and interstate dispute: focus on liberal and il-liberal democracy”란 제목으로 진행 중인 란 제목으로 진행 중인 연구의 진행 경과를 보고했는데, 양적 분석을 일차적으로 마친 상태에서 양적 분석과 문제제기를 정교하게 다듬는 방법에 관해 논의했다. 류혜민 박사과정생은 “Ugly Agency is not only Ugly but Agentic: A case of Womad”란 제목으로 진행 중인 연구의 진행 경과를 보고했고, 2021년 시점에서의 변화를 논문에 담아낼 수 있는 문제 등을 논의했다. 신동은 박사과정생은 “한국의 결혼이주여성의 인종화된 교차성”이란 제목으로 진행 중인 연구의 진행 경과를 보고했고, 논문 작성과정에서 초기 연구 설계 과정에서 주의해야 될 점에 대해 의논했다. 윤도원 박사과정생은 “현대 권위주의 체제 하에서의 씨족 정치(Clan Politics in Modern Autocracies): 후견주의와 권위주의 체제 생존”란 제목으로 진행 중인 연구의 진행 경과를 보고했는데, 2022년 1학기 저널에 투고 할 예정 중이다. 정유진박사과정생은 “ODA Inflows, Social Spending, and Regime Support Group's Location in Authoritarian Countries”란 제목으로 진행 중인 연구의 진행 경과를 보고했는데, 역시 2022년 1학기 저널에 투고 할 예정 중이다. 마지막으로, 최서영 석박사합과정생은 “Remembering Abandonment, Remembering Home?”란 제목으로 진행 중인 연구의 진행 경과를 보고했는데, 논문의 연구 질문을 새롭게 정리해서 인터뷰를 2022년 1학기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2.패널 3에서는 박태흠, 신영덕, 임현진, 하도연, 김성현, 박주윤 7명의 원생이 발표하였다. 박성호, 김재학, 최영준, 최순희, 김진욱 등 원생이 참석해 발표에 대해 유익한 코멘트를 제공했다.
박태흠 석사과정생은 "21세기 중국 인터넷 규제 정책의 흐름: 후진타오 정부와 시진핑 정부의 IT 기업규제사례의 비교 분석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중국어 1차 자료를 중심으로 중국의 인터넷 규제 정책의 주체와 방법이 변화되어 온 과정을 질적으로 추적했다. 신영덕 석사과정생은 "Belligerence Reputation, Intra-alliance deterrence and Institutional Design"이라는 제목으로 양자 동맹에서 동맹국의 공격성(전쟁을 일으킨 기록)이 동맹의 제도화에 미치는 영향을 통계적으로 분석했다. 임현진 석사과정생은 "Refugees as Threats and Aid as Deterrence Tool: How Do Refugee Movements Affect Aid Allocation of European Donors?"라는 제목으로 유럽 국가의 난민, 국내 실향민, 난민 신청자의 수가 원조에 미치는 영향을 통계적으로 분석했다. 하도연 석사과정생은 "The Effect of Foreign Aid and Sactions on a Country's National Internal Security Capability: A Case Study on the Continent of Africa"라는 제목으로 해외 원조와 제재가 국내 안보(테러리즘)에 미치는 영향을 통계적으로 분석했다. 김성현 박사과정생은 "How Escalation Leads to Negotiation: The United States, North Korea and Coercive Diplomacy"라는 제목으로 강압외교의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요인에 대해 미국과 북한을 중심으로 질적으로 분석했다. 박주윤 석박사통합과정생은 "External state sponsors and the forced recruitment of children : What explains the variation in rebel groups’ forced recruitment of children?"라는 제목으로 민주국의 지원이 반군의 소년병 징집에 미치는 영향을 양적으로 분석했다.
3. 패널4에서는 박제연, 박지영, 이희섭, 정선아, 유성훈, 정민경, 함지현 7명의 원생이 참여하여 지난 학기 동안의 연구진척사항과 고충에 대해 함께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제연 석사과정생은 “한반도 통일 후 의회형태 -양원제 의회 제도를 중심으로”에 대해 발표하면서 통일한국의 지역대표성 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해 양원제 도입이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박지영 석사과정생은 “한국 국회의원의 와플링 행태 분석: 20대 국회의 갈등법안을 중심으로”의 투고진척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현재 리뷰어들의 조언에 따라 내용을 수정 중에 있고, 조만간 좋은 소식이 들려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섭 석사과정생은 “다중흐름모형을 적용한 아동수당 정책결정과정 분석"에 대해 발표하였다. Kingdon의 모형을 사용하여 아동수당 정책결정과정에 영향을 미친 정책문제, 정책대안, 정치흐름에 대해 분석하고 정책선도자의 역할에 대해서도 분석하였다. 정선아 석사과정생은 “양면게임이론을 통한 RCEP의 서명과 비준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을 비준한 국가군과 그렇지 않은 국가군을 구분하고 비준여부에 영향을 미친 요인들을 탐색하였다. 유성훈 박사과정생은 “투자자-국가 분쟁 해결 제도에 관한 연구:투자 유치국의 국내정치적 요인이 ISDS 제소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이 연구는 피소국의 정책자율성을 저해하는 ISDS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경험적으로 검증하였다. 이 연구는 ‘대학원생 아이디어 인큐베이팅 사업’에 선정되었다. 정민경 박사과정생은 “Analysis of Swing Voters: Focusing on the 21st National Assembly election”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이 연구는 후보자 선택의 시점이 swing voter와 undecided voter를 구분하는 핵심적인 요인이라고 주장하였다. 마지막으로 함지현 박사과정생은 “공유경제 제도화와 이익집단-관료조직: 타다는 왜 택시가 되었는가”에 대해 발표하였다. 규제기관의 규제강도와 이익집단의 저항강도를 기준으로 분석틀을 구성하고 사례분석을 시도한 연구다.
0:00 김현 연구교수 개회사
00:40 김영석 석사과정생
01:09 김재학 박사과정생
02:30 김진욱 박사과정생
03:45 박성호 박사과정생
04:26 박재원 박사과정생
05:58 이화준 박사과정생
06:58 한서영 통합과정생
08:04 권순환 석사과정생
09:13 임재현 석사과정생
10:26 마무리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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