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과 BK21 교육연구단입니다 😊
2021년 11월 24일(수)에 개최된 제5차 리서치 콜로키움의 🎞️동영상과 후기😎를 게시하오니 많은 시청을 통해 논문 프로포절 작성 및 실험연구에 대한 꿀팁을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2021년 제5차 콜로키움_개념사 부문 패널 후기👨🎓
Ad Hoc Lab for History of Concept
제5차 리서치 콜로키움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오프라인의 경우 김대중 도서관에서 진행되었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주었다. 패널3 개념사연구부문에는 김현 연구교수가 사회를 보고 김소희, 김유나, 이지연, 홍의창 학부생과 이건희 석과정생이 발표하였으며 마상훈 박사과정생이 토론을 해주었다.
김소희 학부생은 “‘노동자와 ‘근로자’의 개념사”라는 제목으로 모두 일을 한다는 뜻을 포함하는 노동과 근로의 차이는 무엇일까 라는 문제제기에서 출발하여 한국 근대 노동 개념의 성격과 변화를 살펴보고 2000년~2020년간 미디어에 등장하는 ‘근로자’와 ‘노동자’의 담론분석을 통해 시기별 노동자와 근로자의 용어의 사용빈도가 차이가 있음을 분석하였다.
김유나 학부생은 “정당 별 여성정책 변화로 본 여성권의 변화”라는 제목으로 1970년대 이후 여성권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정부,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변화움직임이 상당한 상황에서 한국 여성권 의제가 어떻게 변화해왔는 지를 시기별로 살펴보고 국내 여성의 권한이 어떻게 확대되어 가는지를 21대 총선 정당 별 여성정책분석을 통해 여성권의 변화를 분석하는 연구계획을 발표하였다.
이지연 학부생은 “한국의 정보화 개념사: 정보화 정책 분석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정보화란 무엇이며 정보화라는 개념이 어떻게 변화해왔는 가라는 문제이식을 가지고 정부의 정보화정책을 분석하고 시기별로 정보화개념의 진화과정에서 정보화 개념이 어떻게 정립이 되는지 그리고 기업 및 산업 간에 정보화개념이 정부의 정보화와 어떤 간격이 존재하는지 파악하려는 연구계획을 발표하였다.
홍의창 학부생은 “부유하는 청년: 누구를 어떻게 호명하는가”라는 제목으로 청년의 개념이 시대별로 변화되었고 또한 정당과 대선후보의 공약상에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분석하고 쳥년 개념의 변화가 관찰되고 예측되는가 다른 세대의 정치적 호명과 방식과 다른 것인지 등에 대한 질문에 대해 분석하는 연구계획서를 발표하였다.
이건희 석사과정생은 “수저의 개념사: ‘수저계급론’의 등장과 불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미 담론으로 자리잡은 수저계급론의 형성과 개념사적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수저는 어떻게 사회적 계급을 대변하는 대명사가 되고 세분화는 왜 일어나는지에 대한 분석을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변수간 상관관계를 도출하여 검증하는 연구계획을 세웠다.
마지막으로 토론을 맡은 마상훈 박사과정생은 5명의 발표자별로 꼼꼼하게 토론을 해주었다. 일반적인 연구에 있어서 연구계획자체는 수정되고 발전되어가지만 계획서 자체의 완결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뒤 발표자별로 연구계획서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연구방법 등 부분에서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서도 방향성을 제시해주었다.
👨🎓2021년 제5차 콜로키움_리빙랩 부문 패널 후기👨🎓
Environment-Energy-Urban Politics Lab
제5차 리서치 콜로키움의 패널4는 강지은, 이희섭 원생이 에너지 환경을 주제로 하는 리빙랩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태동교수, 김현 연구교수, 홍정화 박사, 정유진, 박태흠 원생이 토론자로 참가하였다.
강지연 석사과정생은 “Living Lab을 통한 비건과 환경인식 조사”라는 주제로 젊은 세대를 주축으로 성장하는 ‘소셜샬롱’ 형태의 리빙랩을 통하여 비건-환경인식을 높일 수 있을 지에 대한 실시한 실험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소셜살롱’에서의 토론시간 & Treatment를 생각해내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서 환경-비건에 관한 인식도가 증진되었다고 주장했다.
이희섭 석사과정생은 “리빙랩 교육에 대한 가이드라인”에서 대학강의를 기반으로 공동창조를 시도하는 리빙랩의 역할과 비전을 소개하고 대학캠퍼스내에서 실시한 에너지 환경 리뱅랩의 캠페인 사례를 통한 실험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이태동교수는 이날 본 연구가 환경부장관 장려상을 수여받았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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